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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1위 등판, ‘하이파이브’와 연휴 쌍끌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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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왼쪽)과 ‘하이파이브’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NEW

‘드래곤 길들이기’와 ‘하이파이브’의 쌍끌이 흥행이 시작됐다. 현충일과 주말이 맞물린 3일간의 연휴 첫날 두 영화가 각각 22만명,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 2위에 올랐다. 관객의 고른 선택이 눈에 띈다.

7일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22만2918명을 동원해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해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킨 ‘하이파이브’는 2위로 내려왔지만 이날 15만6270명을 모으면서 개봉 첫 주말 수준의 스코어를 유지했다. 입소문에 힘입어 본격적인 관객 동원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시작해 총 3편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로 옮긴 작품이다. 수백년간 지속된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을 다룬 판타지 대작이다. 드래곤을 없애려는 바이킹들의 세상에서 전설의 드래곤을 만난 주인공 히컵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이번 실사 영화에는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감독과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배우들이 그대로 동참해 시리즈의 연속성을 갖췄다. 시원시원한 볼거리와 익숙한 스토리를 강점으로 내세워 첫날 1위로 데뷔했고, 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NEW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하이파이브'(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6일까지 누적관객은 90만6025명으로, 7일 안정적으로 100만 돌파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해 초능력을 갖게 된 5명의 인물들이 그 능력을 탐하는 사이비 교주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믹 활극이다. 배우 이재인과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이 장기 이식 후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신박한 초능력자들’로 호흡을 맞췄다. 초능력은 없지만 부성애만큼은 초능력을 능가하는 오정세, 몰라보게 젊어진 사이비 교주 박진영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하이파이브’는 같은 날 개봉한 ‘소주전쟁’을 가뿐하게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상황. ‘드래곤 길들이기’가 등판하면서 순위는 2위로 하락했지만 입소문 확산에 힘입어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같은 날 10만498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17일 개봉해 누적관객은 284만8356명이다. 8일까지 3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예매율에서도 ‘드래곤 길들이기’와 ‘하이파이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나란히 1~3위에 올라 있다. 7일 오전 8시 현재 이들 영화의 예매관객은 각각 8만9856명, 5만5715명, 4만7740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지난 6일 개봉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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