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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개봉 첫 주말 흥행 질주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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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의 박해준.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 흥행 가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야당'(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전날 하루 26만24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누적 54만7241명을 불러 모았다. 이에 따라 일요일인 20일에도 전날과 엇비슷한 규모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8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한동안 침체됐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소로 힘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야당’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브로커 이강수(강하늘)가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받는 조건으로 마약 조직의 자료를 제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이 두 사람의 공조로 인해 수사에 차질을 겪자 진실을 파고 들기로 결심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영화는 제목에 비춰 얼핏 정치영화로 오해받을 수 있지만 이는 현재 정권을 잡지 않은 정당을 뜻하는 ‘야당’이 아닌, 마약사범들 중 경찰이나 검찰의 수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일종의 은어이다. 2011년 영화 ‘특수본’과 ‘나의 결혼원정기’ 등으로 잘 알려진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영화는 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박해진이 주연하면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해준은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형사 오상재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의 남편이자, 금명의 아버지 관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애보적인 사랑과 든든한 가장으로서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불륜남 역으로 얻은’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의 이미지를 지웠다는 반응을 얻은 그는 이에 힘입어 지난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뒤이어 20일 오후 JTBC ‘뉴스룸’에도 출연해 ‘야당’과 ‘폭싹 속았수다’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하는 그는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다. 

‘폭싹 속았수다’의 박해준. 사진제공=넷플릭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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