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현빈♥’ 손예진 “저희도 똑같은 부모, 아이 얼굴 노출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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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사진=넷플릭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089/image-7388aa3e-6831-4da8-8ad2-07fde0ac8a74.jpeg)
배우 손예진이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자신도 보통의 엄마들과 똑같이 육아하고 있다는 것.
손예진은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오롯이 둘 다 육아만 하고 있다. 저희도 똑같이 평범한 부모”라며 “저희가 보이는 직업이다 보니 ‘저럴 거야’라는 생각하고 계신 거 같은데 저희도 똑같은 부모”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아이가 아프면 밤새워서 간호한다. 청소도 돌아가면서 한다. (웃음)”며 “아이를 키우는 건 너무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 옛날에는 거저 큰 거 같다. 저희가 어릴 때 놀이터에 가도 부모님이 따라오지 않으셨는데 요즘엔 세상이 무서워져서 부모님들이 다 따라다니지 않나. 부부가 공동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육아의 힘듦과 행복이 공존함을 인정한 손예진은 “우리도 어떤 면에서 성숙해져 가는 과정 같고, 우리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거 같기도 하다”라며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놀이동산이나 동물원에 안 가지 않나. 같이 가는 것도 소중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남편 현빈에 대해 “저희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시는 럭키한 케이스”라며 “저도 누군가 아이를 낳았다고 하면 궁금한 것처럼 똑같은 반응인 거 같다. (높은 관심을 받지만) 아이 때문에 어디든 많이 가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면 이 아이가 많은 경험을 못 할 거 같아서 여행도 많이 가려고 한다. 근데 우리야 상관없지만, 몰래 사진을 찍으시면 아이의 얼굴이 노출될 수 있다. 남편과 저는 불편한 걸 감수하면서 살 수 있지만 아이는 아직 모른다. 나중에 유튜브(방송)에 나가고 싶다고 하면 그의 의지라서 괜찮은데 아직은 그런 의지가 없어서 조심스럽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8부작 ‘스캔들’(극본 이승영·안혜승, 연출 정지우)은 조선 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 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8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8부작이 공개됐다. 손예진은 조씨 부인 역을 맡았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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