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 활동 안돼”..어도어 가처분 인용

맥스무비 조회수  

지난해 11월28일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 맺은
지난해 11월28일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 맺은 “전속계약의 해지”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예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의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뉴진스의 멤버들이 어도어의 ‘승인 또는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로운 활동명 NJZ로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함으로써 계약이 해지됐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한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올해 1월 관련 소송 1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의 멤버들이 “어도어의 승인·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 등을 체결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또 뉴진스의 전반적인 연예계 활동 역시 금지해 달라며 신청 취지를 확대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7일 가처분 심문 기일에 법정에 직접 나와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했다. 멤버들은 “늘 괴롭힘을 일삼는 어도어에서는 더 이상 활동과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법원의 이날 판단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이 본안 소송 결정 때까지 어떤 행보를 걸을지 주목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맥스 스타] 랭킹 뉴스

  • 팬들 로망 실현한 '드래곤 길들이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 "신인인데 NG 한 번 안 냈다"…염정아가 극찬한 '이 배우'
  • '엘리오',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흥행 이을까
  •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에 쏠리는 관심
  • 염정아가 말하는 '예서'는?…'언니네 산지직송2' 김혜윤 편 2탄
  • 제이홉 월드투어 52만명, BTS 페스타 6만명 몰려

[맥스 스타] 인기 뉴스

  • 팬들 로망 실현한 '드래곤 길들이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 "신인인데 NG 한 번 안 냈다"…염정아가 극찬한 '이 배우'
  • '엘리오',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흥행 이을까
  •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에 쏠리는 관심
  • 염정아가 말하는 '예서'는?…'언니네 산지직송2' 김혜윤 편 2탄
  • 제이홉 월드투어 52만명, BTS 페스타 6만명 몰려

[맥스 스타] 추천 뉴스

  • 김혜수를 홀딱 반하게 만든 배우가 최근 벌인 충격적인 일
  • 김고은 주연작 '파묘'→'대도시의 사랑법' 일본 개봉 잇따라…차기작은
  • 공감과 위로의 힘…박보영 박진영 '미지의 서울' 또 상승
  • 애니메이션 실사 '드래곤 길들이기' 주말 들어 강세, 왜?
  • 결혼식 없이 바로 딸 낳은 여배우의 반전 근황
  • 영화 '기생충' 나온 탑배우가 손녀라는 사실을 끝끝내 감춘 전설의 스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