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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의 짜릿한 공포 ‘노이즈’, 예열 끝 역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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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이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폭염을 날리는 짜릿한 공포 영화가 예열을 마치고 역주행을 시작했다. 배우 이선빈이 주연한 공포 스릴러 ‘노이즈’가 개봉 2주째에 접어들어 개봉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관객의 호평에 기반한 순위 상승이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이즈'(제작 화인컷)는 지난 30일 3만390명을 동원해 ‘F1 더 무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상영 2주째에 접어든 이날  드림웍스의 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2위에 안착하면서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까지 모은 관객은 총 23만2959명이다.

‘노이즈’의 성과가 더 눈에 띄는 이유는 개봉 2주째에 개봉일 스코어보다 일일 관객 수가 늘어난 부분이다. 개봉일에 2만8162명으로 출발한 영화는 첫 주말이 지나 월요일인 30일에 일일 관객 3만명대에 진입했다.  

좌석 판매율에서는 ‘F1 더 무비’와 ‘드래곤 길들이기’ 등을 제치고 13.9%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영관 수는 할리우드 대작들에 비해 적지만 실제 객석을 채우는 관객의 비율은 더 높다는 의미다. 앞으로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수가 늘어나는 이른바 ‘개싸라기 흥행’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노이즈’는 갑자기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언니 주영이 아파트 단지를 잠식한 층간 소음의 공포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공동 주택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층간 소음과 이웃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감정의 대립 등 현실적인 소재를 극대화한 공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선빈이 주인공 주영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김민석, 류경수, 한수아가 출연했다. 신인 김수진 감독의 역량도 돋보인다. 

이선빈은 층간소음에 시달리면서 사라진 동생을 찾는 주영으로 활약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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