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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은원의 최후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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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밉상 선배 명은원으로 활약 중인 김혜인. 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밉상 선배 명은원으로 활약 중인 김혜인. 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이영(고윤정)과 그의 동기들을 괴롭혀온 얄미운 선배 명은원(김혜인)이 맞게 될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12일부터 방송 중인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은 종로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선후배이면서 사돈 사이기도 한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과 4년차 구도원(정준원)의 로맨스와 함께, 오이영 표남경(김사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1년차 4인방의 성장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왔다.

특히 오이영에 대한 펠로우 명은원의 괴롭힘이 성장담의 한 축을 이루면서 관심을 높여왔다. 명은원은 무리하게 수술방을 잡게 해 오이영과 마취과 사이에 갈등을 초래하고, 근무 시간에 비상 연락을 받지 않는가 하면, 구도원과 함께 준비한 논문을 자신의 단독 공으로 가로채는 등 온갖 횡포를 부렸다. 명은원의 횡포는 안방극장의 분노를 유발하며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명은원의 최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팬들 사이에서는 “명은원 나락 갈까”가 오이영과 구도원의 로맨스 못지않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명은원에 대해서만큼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적 결말을 기대하는 눈치다.

명은원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혜인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명은원의 활약(?)이 돋보일 때마다 SNS를 통해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것 같다”고 높아진 관심에 감사함과 미안한 마음을 아울러 전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1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0년과 2021년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차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사회초년생들의 애환을 그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지난 달 12일 3.7%(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10회에서 2배에 달하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명은원의 최후 등 결말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지 남은 2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한 신원호 PD와 나영석 PD, 그리고 김혜인 모습.(왼쪽부터) 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에 출연한 신원호 PD와 나영석 PD, 그리고 김혜인 모습.(왼쪽부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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