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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백상 재회에 인기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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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왼쪽)과 김혜윤. 사진출처=JTBC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를 모았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선재 업고 튀어’로 프리즘 인기상을 받았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연기자 수지, 배우 박보검이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특별상인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돼 트로피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해 방송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변우석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에 이름과 얼굴을 알리며 ‘한류스타’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변우석은 “매일 바쁜 일상에서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위로가 된다’는 말이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상이 굉장히 무겁다. 저희 팬들의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혜피엔딩(팬덤) 여러분 묵묵히 사랑해 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데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 상의 무게만큼 사랑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연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가수 류선재(변우석)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시 19살의 나이가 된 임솔은 류선재를 지키려 고군분투한다.

지난해 4월 방송한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5.8%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지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다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솔선커플'(임솔+선재 커플)로 불리면서 지난해 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방영 이후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2024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방송·영화·연극 부문의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한 이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방송 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하얼빈’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올해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수상자(작) 명단이다.

「방송 부문」

▲ 남자 신인 연기상 : 추영우 ‘옥씨부인전’

▲ 여자 신인 연기상 : 채원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남자 조연상 : 최대훈 ‘폭싹 속았수다’

▲ 여자 조연상 : 염혜란 ‘폭싹 속았수다’

▲ 남자 예능상 : 신동엽

▲ 여자 예능상 : 이수지

▲ 예술상 : 장영규 ‘정년이’ 음악

▲ 극본상 : 임상춘 ‘폭싹 속았수다’

▲ 연출상 : 송연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교양 작품상 :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예능 작품상 : 풍향GO

▲ 드라마 작품상 : ‘폭싹 속았수다’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태리 ‘정년이’

▲ 대상 :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영화 부문」

▲ 남자 신인 연기상 : 정성일 ‘전,란’

▲ 여자 신인 연기상 : 노윤서 ‘청설’

▲ 신인 감독상 : 오정민 ‘장손’

▲ 각본상(시나리오상) : 신철, 박찬욱 ‘전,란’

▲ 예술상 : 조영욱 ‘전,란’ 음악

▲ 구찌 임팩트 어워드 : ‘아침바다 갈매기는’

▲ 남자 조연상 : 유재명 ‘행복의 나라’

▲ 여자 조연상 : 수현 ‘보통의 가족’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조정석 ‘파일럿’

▲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전도연 ‘리볼버’

▲ 감독상 : 오승욱 ‘리볼버’

▲ 작품상 : 하얼빈

▲ 대상 : 홍경표 ‘하얼빈’ 촬영

「연극 부문」

▲ 백상연극상 : 작품 ‘퉁소소리’

▲ 연기상 : 곽지숙 ‘몰타의 유대인’

▲ 젊은연극상 : 극단/공놀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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