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089/image-4178ab70-5073-49f8-b3d0-e9a4dde633cd.jpeg)
배우 정성일이 ‘메인코’에서 맡은 캐릭터는 실존 인물을 모티프로 삼았지만, 허구성이 가장 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정성일은 2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실존 인물을 베이스로 한 건 있지만 우민호 감독님과 얘기를 나눈 건 ‘천석중이 가장 허구의 인물’이라고 하셨다”라며 “모티프가 있지만 그것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허구다. 비서실장이라는 자리에 있는 허구의 인물과 어떻게 하면 동행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극본 박은교, 연출 우민호)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
정성일은 시즌 2인 1979년 시점에서 나용철(오대석 분)을 밀어내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천석중 역을 맡았다.

이어 정성일은 “천석중은 실존 인물과 갭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라며 “실존하지 않고 비춰질 수 있는 권력이 어떤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천석중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인물이다. 명실상부 2인자가 어떻게 보여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캐릭터에 대해 정성일은 “품위가 있어보이려고 하는 인물이다. 돈과 권력 등 모든 것을 가진 인물들이 더 갖고 싶어 하는 건 품위라고 생각한다”라며 “남들이 욕하겠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품위 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인간이 무너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다. 변기에 쳐박혔을 때 두려움을 느끼며 무너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9일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공개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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