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모든 재미!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늦가을 잠자는 연애 세포를 깨우려 달달한 로맨스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
이동욱과 임수정이 처음 호흡을 맞춘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제작 디지씨플러스, 명필름)이 11월29일 개봉한다.
영화는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호 역의 이동욱과 현진 역의 임수정이 책을 매개로 쌓아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를 자극하는 러브스토리의 매력을 갖췄다.
특히 임수정과 이동욱은 4년 전인 2019년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미 인연이 끝난 연인관계로 잠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는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싱글 남녀의 심리를 파고드는 설정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동욱과 임수정 외에도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등 배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꾸민다.
이에 더해 제목 그대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화 곳곳에 담았다. 화려하고 사랑스럽지만 이면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간직한 서울의 야경처럼 이동욱과 임수정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글 인 서울 감독 박범수 출연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이소영, 한종훈, 오준혁, 구시연, 김상욱 평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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