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김준호 부부가 2세 소식을 밝혔다.
김지민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김지민은 “2025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됐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줬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이어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태명)”라며 “두 달 정도 제 몸부터 건강히 만드는 데 먼저 집중해 주신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처음으로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봤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그동안 ‘나도 우리 엄마가 정말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소중한 아이였을 텐데’ 갑자기 감사하기도 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더 노력한 것 같다”며 “드디어 모든 검사에서 태초의 몸으로 돌아왔다는 결과를 듣고, 혹시나 교수님이 말 바꾸실까 봐 급하게 ‘시험관 지금 할래요’라고 우겼던 제 모습이 아직도 웃기다. 그제야 아빠 미소로 흔쾌히 ‘그럽시다’ 해주신 모습이 어제 같다”고 회상했다.
남편 김준호도 이날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나.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희극인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교제 3년 만인 지난 2025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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