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가 개봉 직후 예상보다 강한 흥행세를 보이며 추석 극장가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어제(25일) 18만 1731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44만 823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암살자(들)’과 함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 예매 성적만으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개봉 이후 관객들의 선택이 이어지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특히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며 성인 관객층을 중심으로 실관람 수요를 끌어모으는 모습이다.

관객 평가도 눈에 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CGV 골든에그지수는 93%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상승했다. 전작 ‘타짜-신의 손’의 79%, ‘타짜: 원 아이드 잭’의 82%를 넘어선 수치다. 1편 ‘타짜’가 기록한 99%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리즈 후속작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관람객 사이에서는 복수극 특유의 긴장감과 통쾌한 액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오락성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다”, “몰입도와 카타르시스가 좋다”, “기존 시리즈를 몰라도 볼 수 있다” 등의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영화 예매 사이트에 잇따르며 입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 싸이더스, 배급 CJ ENM)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거머쥔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에게 모든 것을 빼앗은 또 다른 장태영,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맞붙으며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추석 연휴 관객들의 선택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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