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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이번에도 공룡 흥행 불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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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 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 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지난 2일 개봉한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시리즈의 새 출발을 알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쥬라기’ 시리즈의 흥행 행보를 뒤따를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개러스 에드워즈)은 3일 10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2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첫째 날 15만명에 이어 둘째 날 10만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이틀 간 누적관객 25만명을 기록했다.

당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대등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여겨졌던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는 이날 3만9000명을 기록하며 순위가 떨어져 3위를 차지했고,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가 4만2000명으로 순위가 올라 2위를 차지하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거뒀다. 각 영화의 누적관객 수는 ‘F1 더 무비’ 66만명, ‘노이즈’ 3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당분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박스오피스 독주가 예상된다. 개봉 첫 주말에 돌입하는 금요일부터 관객 수를 늘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7번째 작품. 2022년 개봉한 6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의 이야기로, 신약 개에 쓰일 공룡 DNA 추출을 위해 인간의 출입을 금지한 섬으로 향하는 조라 일행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다. 그곳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변이된 포악한 공룡들을 마주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이후 더욱 커진 작품의 규모와 새로운 공룡의 등장으로 관심을 끄는 한편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반응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럼에도 ‘쥬라기’ 시리즈는 ‘쥬라기 공원’ 3부작에 이어진 2014년 ‘쥬라기 월드’로 554만명,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566만명,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283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이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도 이전 작품들의 흥행을 이어받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위기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합류하며 최근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난 스칼릿 조핸슨은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팬인 작품을 한국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라고 강조했다.

스칼릿 조핸슨. 정유진 기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한국을 찾은 스칼릿 조핸슨.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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