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혜리, 안무가 우태와 열애설
배우 혜리가 댄서 우태와 연인 관계로 알려진 가운데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일 두 사람이 영화 ‘빅토리’를 계기로 1년여 동안 교제를 해왔다는 시선이 제기됐다.
혜리는 지난해 8월 개봉한 ‘빅토리’에서 치어리딩 동아리의 리더 역할을 맡았다. 우태는 이때 혜리를 비롯해 박세완 등 배우들의 댄스 트레이닝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혜리는 ‘빅토리’ 개봉 당시 우태와 친분이 각별하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사생활 부분인 만큼 확인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우태는 2022년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안무가다.

● 가수 적재,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 발표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한다. 적재는 1일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적재의 예비 신부인 허송연은 tvN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 등에서 활동한 방송인이다. 가수 허영지의 언니로도 알려졌고, 이들 자매는 최근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적재는 허송연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박형식, 오래 일한 매니저와 손잡고 새 출발
배우 박형식이 새로운 보금자리 레브(RÊVE)를 설립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형식은 최근 몸담았던 매니지먼트사에서 독립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고, 고민 끝에 오랫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가 세운 레브의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레브는 프랑스어로 꿈을 뜻한다. 레브는 1일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돼 기쁘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8월에는 KBS 2TV 드라마 ‘트웰브’로 다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