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발표
그룹 슈퍼주니어가 7월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25’를 발표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내놓는 기념 앨범인 만큼 멤버들은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다양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앨범의 제목인 ‘슈퍼주니어25’는 지난 2005년 출시한 데뷔 앨범 ‘슈퍼주니어05’에서 따왔다. 20년 동안 그룹을 유지한 점에 착안해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총 9곡이 수록됐다.
슈퍼주니어가 앨범을 발표하기는 지난 2022년 12월 정규 11집의 두 번째 파트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이후 ‘쏘리, 쏘리’ ‘미인아’, ‘U’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슈퍼주니어는 12집 발매일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 가수 아이유 공격한 악플러에 벌금 300만원 선고
가수 아이유에게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앞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40대 여성이 모욕 혐의로 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0)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2024년 2월 한 포털사이트 뉴스 게시판에 게재된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련 글에 ‘판사에게 뇌물 줬냐?’는 내용과 함께 성적인 표현이 담긴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해당 댓글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아이유에 대한 악성 댓글 게시 혐의로 벌금 300만원형을 받았다. 아이유는 2013년부터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한 방침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배우 주현영, 교통사고 경미한 부상
주현영이 지난 4일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AIMC는 5일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경미하게 다쳤지만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으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의 촬영을 위해 경남 하동군으로 이동하는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주현영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주현영은 7월 영화 ‘괴기열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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