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원이 데뷔 첫 팬미팅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율제병원 사람들을 사로잡은 ‘구도원 선생님’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팬미팅 매진으로도 이어졌다.
정준원의 팬미팅 ‘더 원 데이'(The ONE day)가 7월13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티켓 전석 매진에 힘입어 공연 당일 오후 2시에 추가 무대를 확정했다.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추가 공연을 마련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만든다.
이에 따라 정준원의 추가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이뤄진다. 1차 팬미팅 티켓이 오픈 직후 매진된 만큼 추가 공연 역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원은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5년 데뷔해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참여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산부인과 전공의 4년차 구도원 선생님 역할로 활약하면서 팬덤을 형성했다. 극 중 고윤정과 나누는 설레는 러브스토리로 주목받으면서 데뷔 10년 만에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팬미팅 제목인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의미다.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라는 콘셉트로 팬미팅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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