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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리, 홍경과 ‘목소리 로맨스’가 유달리 부끄러웠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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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홍경과의 ‘목소리 로맨스 연기’가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김태리와 홍경은 각각 난영과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김태리와 홍경은 실사 촬영도 소화하면서 두 캐릭터의 움직임부터 미세한 표정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후 목소리 연기를 통해 각 인물을 완성했다. 특히 목소리로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는 두 배우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김태리는 “로맨스 장면은 실제로 연기했다면 덜 부끄러웠을 것 같은데 녹음 부스에서는 상대의 숨결 하나까지 다 느껴지니 굉장히 부끄러웠다”고 쑥스러워했다. 홍경은 “부스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면 가끔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서로 길잡이가 돼줬다”고 돌이켰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 수록된 OST인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김태리는 “제 목소리가 OST로 공개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홍경 또한 “상대에게 할만한 이야기를 숙제처럼 주고받아 가사를 썼는데 처음엔 부끄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OST 작업 자체가 영광스러웠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태리와 홍경은 2023년 방송한 SBS ‘악귀’에서 호흡을 맞췄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절친한 동료 사이이기도 하다.

김태리(왼쪽)와 홍경.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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