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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이식받고 초능력자 된 박진영을 먼저 만날 기회, ‘하이파이브’ 시사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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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시사회에서 박진영이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배우 박진영이 제대로 평가받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2’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야차’와 ‘크리스마스 캐럴’로 역량을 쌓은 박진영이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를 통해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연기자로 안착한 박진영이 영화의 주연으로도 보폭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받는다.

‘하이파이브'(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장기를 이식받으면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데뷔작 ‘과속스캔들’을 시작으로 ‘써니’와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장기 이식을 계기로 초능력자가 된 5명은 배우 이재인과 라미란 안재홍 김희원 그리고 박진영이다. 수술 이후 갑자기 초능력을 얻은 사람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일상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관객과 신뢰가 깊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배우 오정세는 초능력은 없지만 마음만큼은 충만한 인물로 극에 웃음을 책임진다.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영생을 꿈꾸는 사이비 교주를 연기한 박진영. 사진제공=NEW 

박진영은 히어로들과 대척점에 있다. 췌장을 이식받고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교주 영춘 역이다. 죽음 앞에서 무력하던 그는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다. 영생을 꿈꾸는 그는 자신과 비슷한 존재들을 알게 되고 모든 초능력을 차지하기 위해 위협하는 빌런이다.

박진영은 “다채롭게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더 좋았다”고 이번 역할에 의욕을 보였다. 평소 강형철 감독 영화의 팬이기도 했던 그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강형철 감독은 “박진영은 굉장한 노력파의 배우”라며 “마치 영춘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흥미진진한 ‘하이파이브’를 개봉에 앞서 먼저 볼 기회도 있다. 맥스무비가 ‘하이파이브’를 개봉보다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시사회를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연다. 총 119명(1인 2석, 총 238석)을 초대하는 대규모 시사회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을 갖게 된 이색적인 인물들의 활약상을 가장 먼저 볼 기회, 특히 박진영의 색다른 도전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시사회 참여 신청은  「맥스무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이다. 

‘하이파이브’의 주역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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