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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의 ‘바이러스’, 개봉일 박스오피스 5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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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오른쪽)과 김윤석이 주연한 ‘바이러스’는 치사율 100%의 사랑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의 이야기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바이러스’가 개봉 첫날인 7일 1만여명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황금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야당’의 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썬더볼츠*’ 등 인지도를 쌓은 작품들이 관객의 관심을 선점한 여파다. 

‘바이러스'(감독 강이관·제작 더 램프)는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번역가 택선이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연구원 수필을 통해 스치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인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두나가 주인공 택선 역을 맡아 바이러스 감염 직후 사랑의 감정에 충만한 인물로 변화한다. 다만 톡소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00%. 이를 치료하기 위해 택선은 연구원 이균을 찾아가고 예기치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배우 김윤석이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이균 역을 맡아 배두나와 동행한다. 이들 외에도 배우 손석구가 수필 역으로 특별 출연하고, 가수 장기하가 택선의 오랜 친구인 동창 연우 역으로 극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는다.

‘바이러스’는 지난 2019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개봉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품 공개가 연기되다가 6년 만에 관객을 만나고 있다. 감염되면 사랑의 감정이 샘솟는 톡소 바이러스가 사실은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독소를 지녔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지만 같은 시기 신작들이 집중된 극장 경쟁 상황, 제작을 마치고 6년의 시간이 지나고 개봉하는 시점 등 여파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봉일인 7일 ‘바이러스’의 관객은 1만1453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그쳤다. 1위인 ‘야당’과 2위인 ‘썬더볼츠*’ 등에 이어 5위다. 예매율에서도 고전이 예상된다. 8일 오전 11시 현재 ‘바이러스’의 예매율 8.2%, 예매관객 1만2360명에 머물고 있다.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바이러스’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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