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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작감배’의 만남..박지은·김원석·강동원의 ‘첫 만남’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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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감독(왼쪽)과 강동원. 사진제공=넷플릭스·맥스무비DB

박지은 작가와 김원석 감독 그리고 배우 강동원까지, K콘텐츠를 대표하는 주역들의 역대급 만남이 알려지면서 방송가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작가와 연출자의 만남은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또 하나의 ‘레전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강동원과 박지은 작가,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인다. 현재 기획 단계로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인 드라마는 로맨스와 사극을 접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목이나 구체적인 줄거리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국내 드라마 시장을 좌우하는 제작진과 스타 배우가 손잡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단숨에 방송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 기사 바로 보기 [단독] 강동원, 박지은 작가·김원석 PD 뭉쳤다…역대급 만남)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방송한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인 24.9%(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하면서 새 이정표를 쓴 박지은 작가와 지난 3월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원석 감독의 첫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 박지은 작가·김원석 감독의 만남 어떻게 이뤄졌나 

박지은 작가는 MBC ‘내조의 여왕’을 비롯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사랑의 불시착’ 등 매 작품마다 대중적 흥행을 견인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재치 있고 유쾌한 대사와 기발한 설정,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 작가는 매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잠시 주춤했던 일본 한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결정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김원석 감독은 tvN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따뜻한 연출로 감동을 전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매번 인간적인 시선으로 시대의 공감을 이끌고 위로를 선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선물한 연출자로 꼽힌다. 최근작인 ‘폭싹 속았수다’는 거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사랑과 꿈, 희생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전하며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고 설레는 감정을 선사한 두 창작자의 협업은 단순한 시너지를 넘어 한국 드라마가 지닌 이야기의 다양성과 감정의 깊이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서로의 작품에 관심을 기울인 이들은 새로운 도전에 뜻을 모으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겸비한 창작자들인 만큼 이번 신작에서 어떤 서사와 정서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강동원이 합류해 작품의 무게와 존재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동원은 단순히 주연 배우의 역할을 넘어 기획 초반에 제작진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은 작가, 김원석 감독과는 이번이 첫 호흡으로 세 사람은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들이 뭉친 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을 비롯해 스튜디오AA, 문화창고, 바람픽쳐스, 이매지너스 등 굴지의 제작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원석 감독이 연출한 ‘폭싹 속았수다'(왼쪽)와 박지은 작가가 쓴 ‘사랑의 불시착’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tvN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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