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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94%, ‘파과’ 92%…’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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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부터 '파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왼쪽부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NEW·롯데컬처웍스
‘썬더볼츠*’부터 ‘파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왼쪽부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NEW·롯데컬처웍스

30일 영화 ‘파과’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하며 본격적인 박스오피스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관객의 반응을 엿볼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가 공개됐다.

CGV 사이트에 따르면, 마블영화 ‘썬더볼츠*’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3편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각, 이혜영 주연의 ‘파과’가 92%,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72%를 기록했다. 골든에그지수는 개봉한 작품에 대해 관객이 직접 평가하는 CGV 고유의 영화 평점 서비스로, 70% 미만이면 계란이 깨진 모양으로 표시된다.

‘썬더볼츠*’와 ‘파과’의 지수가 90% 이상을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작품에 대해 관객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썬더볼츠*’는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고 어벤져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팀을 이뤄 세상을 구하는 아웃사이더 영웅들의 이야기로 마블영화 시리즈의 36번째 작품이다. 마블영화 슈퍼히어로에 대한 피로감과 예전같지 않은 인기에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개봉 초반 반응이 나쁘지 않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과’는 40년 넘게 킬러로 살다가 이제는 나이 들고 병들어 쓸쓸한 말년을 보내는 60대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물이다. 구병모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킬러로 변신한 이혜영의 파격 변신과 기존의 액션 영화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캐릭터를 내세운 이야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베를린 국제영화제 상영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고, 개봉 이후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분위기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어둠의 해결사에 관한 이야기로 마동석이 ‘범죄도시4’ 이후 선보이는 작품이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4000만 흥행의 주역이 된 마동석의 오컬트 도전으로 개봉 전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오컬트와 액션의 부조화가 관객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며 현재 3편 중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 중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는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기며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차지할 전망이다. 다만, ‘썬더볼츠*’와 ‘파과’에 대한 관객의 만족도가 크고 호평이 줄 잇고 있는 만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서도 1위 출발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썬더볼츠*’와 ‘파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승부는 접전 양상을 펼치다가 관객의 평가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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