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무릎 연골 파열 수술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무릎 수술을 받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용화는 최근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무릎 수술로 인해 예정된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관리와 권고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정용화는 19일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의 진행을 맡았다.
● 배우 이재준 첫사랑과 조용히 결혼
배우 이재준이 지난 19일 조용하게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재준이 전날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2년여 동안 교제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준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KBS 2TV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활약해 주목받기도 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야간비행’에도 출연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가수 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방송인 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주는 최근 송범근과 결별하고 SNS에 게재한 관련 사진들도 모두 삭제했다. 다만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결별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온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주목받았고, 연인 사이라는 시선이 제기되자 관계를 발표하고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송범근은 K리그 전북 현대 소속으로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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