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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오컬트 열풍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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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봉하는 박신양 주연의 ‘사흘’은 3일 안에 죽은 딸을 살려야 하는 아버지의 분투를 그린 오컬트 장르의 영화다.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박신양이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악령을 막기 위해 벌이는 구마 의식으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사흘’을 통해서다.

박신양의 영화 출연은 2013년 주연한 ‘박수무당’ 이후 11년 만이다. 그동안 KBS 2TV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최근에는 드라마는 물론 영화 작업 등 연기 활동을 줄이고 화가로 더 활약하고 있다.

그런 박신양이 반가운 복귀를 알리는 ‘사흘'(감독 현문섭·제작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은 딸의 장례를 치르는 3일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장르의 영화다. 제한된 시간에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승도와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의 사투를 그린다.

박신양은 딸의 죽음을 믿을 수 없는 아빠 승도 역이다. 어떻게든 딸을 살리려는 분투 속에 초현실적인 상황을 마주한다. 배우 이민기가 구마의식을 주도하는 신부 해신 역으로, 아역으로 출발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가는 이레가 딸 소미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흘’이 오컬트 호러 장르라는 사실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2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부터 여름 극장가의 복병으로 인정받은 ‘핸섬가이즈’까지 초현실적인 상황과 인물의 이야기로 성과를 거뒀다. 죽은 딸과 그 딸의 심장에 깃든 의문의 존재를 둘러싼 이상한 일들, 그 가운데 딸을 살리려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관객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민기는 ‘사흘’에서 구마 의식을 행하는 신부 해신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쇼박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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