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최근 출연작마다 대박내고 있는 미모의 배우

맥스무비 조회수  

‘눈물의 여왕’부터 ‘범죄도시4’까지, 화제작에 이주빈 있다

주말 밤마다 시청자를 사로잡는 시청률 1위의 드라마, 그리고 사상 첫 ‘트리플 천만’ 달성을 노리는 흥행 영화의 후속편.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편의 작품에 나란히 참여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거듭한 배우가 있다.

드라마에서는 재벌가 남편을 속인 연상의 누나 천다혜로, 스크린에서는 대담한 사이버수사대 소속의 경찰 한지수로 얼굴을 바꾼다. 사로 다른 두 캐릭터가 배우 이주빈을 통해 완성됐다.

이주빈이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이어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로 스크린에 나선다. 2008년 그룹 SS501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영화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처음이다.

때마침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극의 배경인 퀸즈그룹 오너 일가를 궁지로 몰아 넣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며느리 천다혜의 활약도 드라마 인기에 공이 크다. 처음엔 악역인 줄 알았더니, 갈수록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변화하는 천다혜는 남편인 홍수철(곽동연)과의 러브스토리로도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다양한 드라마로 쌓은 연기력 ‘눈물의 여왕’에서 빛

이주빈은 광고 모델과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하다가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바요’와 tvN ‘월수금화목토’ 등의 주연도 맡았다. 하지만 이들 드라마는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연기 변신을 거듭한 이주빈의 존재감도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그러다 ‘눈물의 여왕’을 통해 이름을 확실히 알리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주빈은 ‘바보’로 불리지만 알고보면 ‘사랑꾼’인 재벌가 3세 홍수철의 아내를 소화하고 있다. 나이부터 집안까지 모든 걸 속이고 ‘한 몫’을 챙기기 위한 계략으로 홍수철에게 접근해 결혼에 골인한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오고, 뉴욕 맨해튼 한 복판에 고급 아파트를 매매할 정도의 돈을 챙겨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 인물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이주빈과 곽동연의 러브 스토리는 ‘눈물의 여왕’의 중심인 김수현, 김지원의 사랑 만큼이나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남편의 곁으로 돌아온 천다혜가 펼칠 반격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 마동석과 박지환 사이에서의 활약 ‘범죄도시4’

이주빈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는 ‘눈물의 여왕’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 극중 이주빈은 필리핀을 근거지로 온라인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사이버수사대의 엘리트 경찰 역을 맡았다. ‘주먹’이 앞서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곁에서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범죄도시’ 시리즈는 주인공 마동석을 중심으로 시리즈마다 극악무도한 빌런을 내세워 악랄한 범죄를 통쾌하게 소탕하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가 적었고, 나온다고 해도 역할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4편은 다르다. 이주빈이 맡은 한지수는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가 힘을 합쳐 벌이는 공조 수사에서 없어선 안될 인물.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는 사이버수사대의 한계에 답답해하면서 ‘현장’을 궁금하하는 호기심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이주빈이 영화에서 장이수 역의 박지환과 벌이는 합동 작전의 과정은 관객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긴다. 개봉에 앞서 15일 열린 시사회를 통해 작품이 공개된 이후 이주빈의 활약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맥스 스타] 랭킹 뉴스

  • 조여정·박지현의 폭발하는 에너지, '히든페이스' 100만 노린다
  • 역대급 음악 프로덕션…'하얼빈', 비틀즈 작업한 곳에서 녹음
  • '술꾼여자도시들' 전 세계로..CJ ENM, 글로벌 OTT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
  • 영화인연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민주주의·표현 자유 수호할 것"
  • [인터뷰] '트렁크' 공유의 울퉁불퉁 모나 있지만 끌리는 것들
  • [데일리 핫이슈] 나나·채종석 열애설, '오징어 게임2' 최승현 역할, 로제 '아파트' 5억뷰

[맥스 스타] 인기 뉴스

  • 조여정·박지현의 폭발하는 에너지, '히든페이스' 100만 노린다
  • 역대급 음악 프로덕션…'하얼빈', 비틀즈 작업한 곳에서 녹음
  • '술꾼여자도시들' 전 세계로..CJ ENM, 글로벌 OTT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
  • 영화인연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민주주의·표현 자유 수호할 것"
  • [인터뷰] '트렁크' 공유의 울퉁불퉁 모나 있지만 끌리는 것들
  • [데일리 핫이슈] 나나·채종석 열애설, '오징어 게임2' 최승현 역할, 로제 '아파트' 5억뷰

[맥스 스타] 추천 뉴스

  • '지거전' 홍희주 목소리 들은 백사언의 선택은…상승세 탈까
  • 뉴진스 보내줄리 없는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전 본격 돌입
  • "형식적인 다양성 추구"...'백설공주' 우려와 기대 사이
  • 무서운데 슬픈 '조명가게'...떡밥이 휘몰아친다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 맥스무비 유튜브로 즐긴다
  • '1승'으로 다시 보는 실화와 쾌감의 스포츠영화, 어떤 작품이?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