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3세 국왕도 팬 인증한 K걸그룹의 놀라운 근황

그룹 블랙핑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찰스 3세 국왕은 수여를 마친 뒤 “블랙핑크의 공연을 보고 싶다”며 미소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소식에 이어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양제국훈장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수훈…’완전체’ 활동에 힘

그룹 블랙핑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양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맡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았다. 영국은 블랙핑크에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에 의미있는 기여를 한 인물이나 정치와 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수여된다. 총 5등급으로 구분되며 블랙핑크가 받은 훈장은 가장 낮은 5등급이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 찰스 3세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인사하면서 “블랙핑크의 공연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훈장 수훈에 앞서 21일 찰스 3세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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