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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와 류승완 감독의 두 번째 만남, 여름 흥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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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배우 임윤아와 류승완 감독이 색다른 코미디 영화로 여름 극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9년 여름 942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흥행 콤비의 재회로 무더위를 날릴 강력한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임윤아와 안보현이 주연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관객을 찾아온다. 데뷔작 ‘엑시트’로 무려 900만 성공을 거둔 이상근 감독이 다시 도전한 신박한 코미디 영화다.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그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임윤아가 악마가 되는 선지, 안보현이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맡은 길구로 호흡을 맞췄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른바 드림팀의 재회로도 주목받는다. 제작은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가 이끄는 영화사 외유내강이 했다. 류 감독과 임윤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를 합작한 흥행 파트너로 이미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는 ‘엑시트’를 잇는 제작자와 감독 그리고 배우의 재회로 촬영 전부터 주목받았고,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를 내세워 관객을 공략한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에서 ‘악마가 이사왔다’를 소개한 임윤아와 류승완 감독(오른쪽). 사진제공=CJ ENM

임윤아는 스크린에 나설 때마다 눈에 띄는 흥행 성과를 거둔 실력자이기도 하다. 영화 데뷔작인 2017년 ‘공조’를 통해 781만명 동원에 일조했고, ‘엑시트’의 성공에 이어 2022년 ‘공조2: 인터내셔널’로 다시 한번 698만 관객 동원을 이끌었다. 2021년 주연한 ‘기적’ 역시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이 급감한 상황에서도 71만명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미디 연기에 있어서 임윤아의 활약은 더 빛난다. 안방극장에서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인 임윤아는 ‘공조’ 시리즈는 물론 ‘엑시트’에서도 발군의 코미디 연기로 흥행을 견인했다. 이번 ‘악마가 이사왔다’에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 역시 ‘임윤아의 코미디’에 거는 기대감의 영향이다. 

‘악마가 이사왔다’에는 임윤아와 안보현을 중심으로 코미디에 관한한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들이 더 뭉쳤다. 악마로 변하는 딸을 돌보느라 어느덧 해탈한 아빠 역의 성동일, 선지의 사촌 아라 역의 주현영이 함께 한다. 

임윤아의 등판으로 올해 여름 극장가의 한국영화는 안효섭과 이민호의 ‘전지적 독자 시점’, 조정석의 ‘좀비딸’이 더해진 3파전으로 진용을 갖췄다. 가장 먼저 개봉일을 오는 23일로 확정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가상의 세계를 다룬 판타지 대작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웃음을 장착한 ‘악마가 이사왔다’가 도전장을 내민다. 30일 개봉하는 ‘좀비딸’ 역시 경쟁력을 갖추고 쌍끌이 흥행을 노린다.  

영화에서 임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안보현은 그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 길구 역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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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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