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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1위 행보에도 불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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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신작 영화들의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드래곤 길들이기’가 1위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16일 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3일 ‘하이파이브’에게서 1위를 탈환한 뒤, 4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이날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드래곤 길들이기’는 이날 관객 수가 2만명대로 떨어진 데다가 18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 19일 좀비 물의 바이블인 ’28일 후’ 시리즈의 속편인 ’28년 후’로 신작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짐에 따라 다시 찾은 1위를 신작들과 경쟁에서 지켜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예매율에서도 17일 오전 기준으로 9.4%로 ‘F1 더 무비’ 19.2%, ’28년 후’ 18.2%, ‘엘리오’ 12.1% 등 신작들에 밀리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3부작으로 제작된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초능력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와 경쟁으로 폭발적인 흥행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드래곤 길들이기’는 북미 지역에서는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13일~15일 3일간 8463만 달러(115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애니메이션 영화 3부작의 오프닝 기록을 깼다. 애니메이션 영화 3부작 중 2019년 개봉한 3편이 5500만 달러(748억원)로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장기 이식 수술 후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하이파이브’는 이날 2만300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불과 1000명 차이로 ‘드래곤 길들이기’의 뒤를 바짝 쫓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하이파이브’는 15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 '엘리오'와 '28년 후'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소니픽쳐스
영화 ‘엘리오’와 ’28년 후’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소니픽쳐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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