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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사로잡은 ‘하이파이브’, ‘드래곤 길들이기’와 예매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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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의 한 장면. 사진제공=NEW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의 ‘하이파이브’가 연휴 관객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드래곤 길들이기’와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는 ‘하이파이브’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하이파이브’는 13만433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360명이다. 6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전날에 이어 16만5319명을 동원해 정상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39만1308명이 이 작품을 관람했다.

지난달 30일부터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의문의 장기 기증자에게서 심장, 폐, 신장, 각막, 간을 이식받고 초능력을 얻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능력을 갖게 된 이들은 그 능력을 탐하는 사이비 교주에 맞서 힘을 합쳐 싸우게 된다. 초능력을 소재로 코미디와 액션 요소를 내세운 오락영화로 현충일과 주말이 맞물린 연휴 기간에 관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서고 있다.

배우 이재인과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이 장기 이식 후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초능력자들로 호흡을 맞췄다. 부성애라는 초능력을 지닌 오정세는 이재인과 부녀 사이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사이비 교주 박진영의 악역 연기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림웍스의 첫 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실사화의 모범 사례”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부작으로 제작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로 옮긴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 속 드래곤’ 투슬리스가 편견을 넘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실사영화는 원작 시리즈를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과 기존 제작진이 다시 참여해 애니메이션의 감성과 서사를 실사로 정교하게 옮겼다.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나는 짜릿함뿐만 아니라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도 함께 경험하길 원했다”는 딘 데블로이스 감독의 말처럼 ‘드래곤 길들이기’는 시원한 볼거리와 익숙한 스토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두 작품은 예매율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일 오전 기준 ‘드래곤 길들이기’는 예매율 29.0%, 예매관객 수 6만2587명으로 1위에 올라와 있다. ‘하이파이브’는 예매율 16.9%, 예매관객 수 3만6437명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드래곤 길들이기’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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