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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야당’ 이어 ‘소주전쟁’으로 연타 흥행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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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에서 파산 위기의 국보소주 대표이사 표종록을 연기한 유해진. 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에서 파산 위기의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을 연기한 유해진.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야당’의 300만 흥행 주역 유해진이 연이어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유해진이 ‘야당’에 이어 ‘소주전쟁’으로 또 한번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소주전쟁’은 IMF 외환위기를 맞은 1997년을 배경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소주 회사와 이를 노리는 글로벌 투자 회사의 인수합병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이 대한민국 소주 판매율 1위 회사 국보소주를 지키려고 하는 재무이사 표종록으로, 이제훈이 국보소주를 삼키려고 하는 글로벌 투자 회사 솔퀸의 직원 최인범으로 극을 함께 이끈다.

‘소주전쟁’은 유해진이 ‘야당’에 이어 한 달 반만에 선보이는 새 영화다. 지난 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마약 사건의 정보원 야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은 야당을 이용해 출세하는 검사 구관희로 강하늘, 박해준과 팽팽한 긴장관계를 그리며 극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야당’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12일 누적관객 301만명(영화관입자권통합전산망)을 기록했으며, 계속해서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13일 중 301만3000명을 모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누적관객 수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 작품에 등극하게 된다. 여기에 유해진이 ‘소수전쟁’의 흥행으로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해진은 ‘소주전쟁’에서 ‘야당’과 상반된 인물로 관객과 만난다.  ‘야당’의 구관희가 출세를 위해 신념을 저버리는 인물이라면, ‘소주전쟁’의 표종록은 “회사가 잘 돼야 내가 잘 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자나 깨나 회사 생각뿐인 애사심 깊은 인물로 그려진다. 그런 표종록의 진심에 감화돼 변해가는 최인범의 모습이 영화에서 그려진다.

유해진은 “표종록은 상사에게 충성을 하면서 쓴소리도 하는 회사와 동료를 무척 아끼는 사람”이라며 인물의 신념과 인간적 면모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소주전쟁'으로 호흡 맞춘 유해진과 이제훈. 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으로 호흡 맞춘 유해진과 이제훈.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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