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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맥스무비 조회수  

애니메이션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닉 파크, 멀린 크로싱햄 / 출연 :벤 화이트헤드, 피터 케이, 로렌 파텔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 88분 / 공개 : 1월3일

정감 있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월레스와 그로밋’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탄생했다. 엉뚱한 발명가 월레스와 똑똑한 개 그로밋의 새로운 모험으로 추억을 자극한다.

월레스가 만든 최첨단의 발명품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수상한 범죄에 연루돼 누명까지 쓰게 된다. 위기가 몰려오자 이번에도 그로밋이 나설 수밖에 없다. 발명품에 의존하는 월레스가 걱정스러운 그로밋은 사악한 음모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전자바지 소동’에서 이어지는 후속 이야기다. 아날로그의 정서로 가득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영국의 아드만스튜디오가 제작해 향수를 일깨우는 환상의 파트너 월레스와 그로밋의 새로운 활약을 다룬다.

닉 파크 감독은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를 통해 2006년 영국 아카데미상 올해의 최우수 작품상과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실력자. 오직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를 파고들어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구축한 감독의 노하우가 이번 작품에 녹아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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