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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금융당국 방시혁 의장 검찰 고발 방침, 라이즈 전 멤버 승한 솔로 데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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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제공=하이브

● 금융당국,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고발 방침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9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 회의를 열어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상장 과정과 관련된 소식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제기되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당국과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4000억원가량 정산받았다. 해당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매입했는데, 금융당국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말한 뒤 이면으로는 상장을 추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계약은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와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제출 과정에서 모두 누락돼 이를 알지 못한 초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이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룹 라이즈 출신의 승한이 솔로로 데뷔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라이즈 전 멤버 승한, ‘승한앤소울’로 솔로 데뷔

그룹 라이즈 출신인 승한이 오는 31일 솔로로 데뷔한다. 9일 승한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이 ‘승한앤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2곡이 담긴 첫 번째 싱글 1집 ‘웨이스트 노 타임’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승한앤소울'(XngHan&Xoul)은 승한의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지닌 ‘X’를 활용한 아티스트 브랜드다. 이번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승한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2명의 댄서와 협업해 진행되는 만큼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승한은 라이즈 멤버로 2023년 9월 데뷔했으나 사생활 이슈로 무기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0월 팀에서 탈퇴했다.

‘여행과 나날’ 주연을 맡은 심은경. 사진제공=엣나인필름

● 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크르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배우 심은경이 주연하고 미야케 쇼 감독이 연출한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오는 8월6일부터 열린다.

이 작품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 등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으며 일본을 넘어 세계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심은경과 함께 츠츠미 신이치가 출연한다.

카르노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여행과 나날’은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철학적이지만 허세 부리지 않고, 몽상적이지만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있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그런 길을 선택하게 되는지, 그리고 만남이 어떻게 우리 존재의 한 부분이 되어가는지를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영화는 아주 섬세하게,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부분을 그리고 있다”고 호평했다.

미야케 쇼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는 처음 참가한 국제영화제였다.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이 흐르는 그곳의 분위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여행과 나날’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게 된 인연을 기쁘고 뜻깊게 여긴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로카르노 영화제라는 소중한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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