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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변신 이재인, ‘하이파이브’서 가장 빵 터졌던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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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에서 태권소녀 완서를 연기한 이재인. 사진제공=NEW
‘하이파이브’에서 태권소녀 완서를 연기한 이재인. 사진제공=NEW

지난 달 30일 개봉한 초능력 소재의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이 작품에서 태권소녀를 연기한 히로인, 이재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심장 폐 신장 각막 간을 이식받고 초능력을 얻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이재인은 심장을 이식받고 초능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얻는 태권소녀 완서를 연기했다. 이재인이 코믹 액션을 표방한 이 작품에서 액션을 주도적으로 연기하면서 영화 개봉 이후 다섯 명의 초능력자 중에서도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인은 최근 맥스무비와 만난 자리에서 “촬영하면서 선배들의 배려를 많이 받았다”고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함께 연기한 선배와 동료들의 덕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인은 “현장에서 제가 가장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안재홍 선배부터 아빠 역할을 한 오정세 선배까지 모든 분들이 저한테 맞춰 연기를 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하이파이브’는 4년 전인 2021년 촬영을 한 작품으로 그 당시 이재인의 나이는 17세였다. 그는 이어 “라미란 선배는 하이파이브라는 팀 안에서 ‘우리가 친구처럼 보여야 한다’면서 ‘언니라고 불러라’고 해서 언니라고 부르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김희원 선배도 ‘같이 게임하자’면서 먼저 다가와 줬다”며 “액션 동지인 박진영은 위험할 뻔했던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작품을 부상 없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건 다 선배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인은 “그동안 진지하고 무거운 작품을 많이 해서 이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코미디 연기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들을 통해서 의도적으로 웃기려고 한다고 해서 웃음이 나는 게 아니라 코미디 연기일수록 오히려 더 진지하게 연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배우로서도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재인은 안재홍과 촬영하면서 많이 웃었던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재인은 “안재홍 선배님이 극중에서 기절하는 장면이 여럿 있는데 기절하는 동작만으로도 빵 터졌다”며 “납치를 당하면서 웃는 얼굴로 쓰러지기도 하고 영춘(박진영)에게 딱밤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도 있는데 한참 전투 중인데 그 옆에 기절한 채로 가만히 누워있는 모습에서도 웃음을 참기가 어려웠다. 달리 코미디 연기의 달인이 아니었다”고 웃으며 안재홍의 코미디 연기를 치켜세웠다.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와 액션 연기에 힘입어 ‘하이파이브’는 8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115만명을 기록하며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올해 100만명을 돌파한 다섯 번째 한국영화가 됐다.

‘하이파이브’는 전날(8일) 11만명을 동원하며 15만명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이파이브’는 ‘드래곤 길들이기’와 큰 격차를 벌리지 않으면서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하이파이브'에서 박진영과 전투 중인 이재인 모습. 사진제공=NEW
‘하이파이브’에서 박진영과 전투 중인 이재인 모습.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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