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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택배로 확산하는 연쇄 폭탄 테러, 영화 ‘라스트 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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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마일’의 한 장면. 사진제공=블루라벨픽쳐스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츠카하라 아유코 / 출연 : 미츠시마 히카리, 오카다 마사키, 후지오카 딘, 오오쿠라 코지, 사코 요시, 우노 쇼헤이 / 수입 :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 플레이그램 /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 상영시간 128분 / 개봉 : 3월26일

전 세계 유통 업계의 빅 이벤트로 꼽히는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밤. 글로벌 쇼핑 사이트 데일리 패스트에서 배송된 택배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국민을 공포에 빠트리는 연쇄 폭탄 테러가 이어지고, 데일리 패스트에 부임한 새로운 센터장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는 매니저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와 함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선다.

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폭탄을 설치했을까. 남은 폭탄은 또 어디에 있을까. 연쇄 테러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은 단 4일. 폭탄이 든 12개의 택배를 찾기 위해 경시청 형사들과 시신 부검 연구소의 사람들이 뭉친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언내추얼’과 ‘MIU404’의 극본을 집필한 노기 아키코 작가가 시나리오를 썼다. 앞선 두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설정이 영화에도 포함돼 이야기를 연결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드라마들은 국내서도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영화를 향한 관심도 형성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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