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늘 뭘 볼까] 진짜 정년이들을 만날 시간, 영화 ‘여성국극…’

맥스무비 조회수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의 한 장면. 사진제공=시네마 달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유수연 / 출연 : 조영숙, 박수빈, 황지영, 이소자, 이옥천, 김성예, 이미자 / 제작 : 더 액티비스트 / 배급 : 시네마 달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105 / 개봉 : 3월19일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는 진짜 정년이들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1950년대부터 2025년까지,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여성국극의 멋과 흥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뛰어넘어 오직 예술을 만들어가는 여성 국극인들의 이야기다. 

3세대 여성국극인 박수빈, 황지영이 드라마 ‘정년이’의 실제 주인공인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제목처럼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한 여성국극의 세계를 비춘다. 연출을 맡은 유수연 감독의 집요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시선으로 여성국극의 명맥을 잇는 배우들을 기록한 영화로도 의미를 더한다.

여성국극은 지난해 배우 김태리가 주연한 tvN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전쟁 직후, 텔레비전이 대중화되기 전에 한국 대중문화를 이끈 국극은 드라마와 영화의 등장과 발전으로 차츰 자리를 잃었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생명력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맥스 스타] 랭킹 뉴스

  • 고윤정·정준원 가면 박보영 온다
  • 강하늘·유해진·박해준 청불영화 '야당', 350만명 넘본다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첫날에만 42만명 봤다
  • [위클리 포토] 조보아와 김다미의 블랙 레이스 매력 대결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은원과 교수 임용에 쏠린 눈
  • "문은 열려 있다" VS "우아한 은퇴"..'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과연 마지막일까?

[맥스 스타] 인기 뉴스

  • 고윤정·정준원 가면 박보영 온다
  • 강하늘·유해진·박해준 청불영화 '야당', 350만명 넘본다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첫날에만 42만명 봤다
  • [위클리 포토] 조보아와 김다미의 블랙 레이스 매력 대결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은원과 교수 임용에 쏠린 눈
  • "문은 열려 있다" VS "우아한 은퇴"..'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과연 마지막일까?

[맥스 스타] 추천 뉴스

  • [위클리 이슈 모음zip] 엄재일 '엠카' 진출·아이유 뷔 목격담·임영웅도 사칭 피해 외
  • '존 윅'의 세계관 잇는 '발레리나' 마침내 국내 상륙
  • 췌장 이식받고 초능력자 된 박진영을 먼저 만날 기회, '하이파이브' 시사회 초대
  • 로제와 브래드 피트의 특급 만남, 영화 'F1 더 무비'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첫 주말에 100만 돌파할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축적된 역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VS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