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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서현→임윤아…소녀시대 스크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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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소녀시대 권유리, 서현, 임윤아가 올해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소녀시대 권유리, 서현, 임윤아(왼쪽부터)가 올해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스크린 외출이 잇따른다. 12일 권유리 주연의 ‘침범’이 개봉한 가운데 다음 달에는 서현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이어 개봉일을 조율 중인 임윤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도 올해 관객과 만난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올해 19년차 걸그룹인 소녀시대는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팀을 유지하고 있다. 권유리를 비롯해 임윤아, 최수영, 서현, 티파니는 일찌감치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이 가운데 권유리 임윤아 서현은 영화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뒀다.

권유리가 ‘침범’(감독 김여정·이정찬·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을 통해 관객과 가장 먼저 만난다. ‘침범’은 가까운 존재들로 인해 일상을 이어갈 수 없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물이다. 기이한 행동을 하는 어린 딸로 인해 괴로운 한 엄마의 이야기, 이후 20년 뒤로 시간을 돌려서 어느 날 갑자기 함께 살게 된 두 여성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권유리는 이 작품에서 20년 뒤의 이야기에서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특수 청소 일을 하며 거칠게 살아가는 민을 연기했다. 어린 시절의 사고로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가는 권유리의 서늘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은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이대희·제작 빅펀치픽처스)로 관객을 찾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물이다. 서현은 이 작품에서 퇴마 능력을 가진 샤론 역으로 바위 같은 힘을 자랑하는 바우 역의 마동석, 악령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김군 역의 이다윗과 함께 주연했다. 서현이 연기하는 샤론은 바우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한다.

끝으로 임윤아가 ‘악마가 이사왔다’(제작 외유내강)로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저주에 걸려 밤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성을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청년 백수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 코미디 물이다. 임윤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으로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일을 벌인다. 그런 선지를 감시하는 청년 백수 길구 역을 안보현이 연기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2019년 개봉해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의 임윤아와 이상근 감독이 다시 만난 작품이다. 악마로 변신하는 임윤아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침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악마가 이사왔다'.(왼쪽부터)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롯데컬처웍스·CJ ENM
‘침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악마가 이사왔다'(왼쪽부터).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롯데컬처웍스·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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