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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8년 만에 만난 신혜선, 엄청 성공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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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주목받은 배우 이준혁. 새 드라마 ‘레이디 두아’로 연기 활동을 잇는다.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서동재와 영은수의 재회에 ‘비숲’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만난 배우 이준혁과 신혜선이 새 드라마 ‘레이디 두아’로 뭉친다. 8년 만에 재회한 이들은 이번에도 서로를 경계하면서 쫓고 쫓기는 관계로 만난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성공으로 이끈 이준혁은 발 빠르게 신작 촬영에 나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하는 ‘레이디 두아’는 거짓말로 가짜 인생을 사는 주인공과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다. 이준혁이 형사로, 신혜선이 이름과 나이 직업까지 모든 게 미스터리한 인물로 호흡을 맞춘다.

‘레이디 두아’를 통해 신혜선과 재회한 이준혁은 ‘비밀의 숲’ 때와는 달라진 변화를 밝히면서 기대를 걸었다. 최근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신)혜선이가 8년 동안 엄청나게 성공을 해서 내심 뿌듯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을 함께 할 때만 해도 신인 배우였지만 드라마의 성공과 이어진 활약으로 실력을 쌓고 영화 주연까지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한 상황에 기대와 응원을 표한 말이다.

이어 이준혁은 “그간의 시간 동안 혜선이가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 열심히 해왔다”며 “그런 노력이 (‘레이디 두아’ 촬영 때도)느껴졌다”고도 놀라워 했다.

이준혁과 신혜선은 ‘비밀의 숲’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조승우와 배두나까지 4명의 배우가 이끈 드라마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가 부당하게 형성된 검찰 내 카르텔을 고발하고 왜곡된 권력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인기를 얻었다. 이준혁은 권력의 편에서 살길을 모색하는 능청스러운 검사 서동재로, 신혜선은 법무부 장관의 딸이자 영민한 신임 검사 영은수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서동재 캐릭터는 조승우가 연기한 황시목 검사만큼 인기를 얻으면서 스핀오프 시리즈인 ‘좋거나 나쁜 동재’로도 만들어졌다.

여전히 ‘비밀의 숲’ 팬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준혁과 신혜선이 재회한 ‘레이디 두아’의 연출이 김진민 PD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더해진다. 10대가 겪는 잔혹한 현실을 장르물로 풀어낸 ‘인간수업’과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복수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형사의 이야기인 ‘마이네임’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기틀을 마련한 연출자로 이번에는 거짓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묘령의 여인과 그를 추적하는 형사의 지독한 추격전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극본은 신인 추송연 작가가 썼다.

지난 2017년 ‘비밀의 숲’에서 호흡을 맞춘 신혜선(왼쪽)과 이준혁. 사진제공=tvN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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