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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차이의 역대급 할리우드 커플 탄생했다 키아누 리브스X아나 데 아르마스의 '발레리나' 내년 여름 개봉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내년 개봉 예정인 '발레리나'를 통해서다.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 수입사 판씨네마는 17일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발레리나' 예고편에 등장하며 출연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발레리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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