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프로젝트마켓 킥오프&비즈니스미팅 [사진=부산국제영화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3-0089/image-a496e7ad-a76e-4977-ad68-80fdc2882918.jpeg)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공식 선정작을 30일 발표했다.
투자·공동제작 플랫폼인 APM은 기획·개발 단계의 아시아 장편영화를 세계 투자·배급 관계자와 연결하는 대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8개국에서 총 604편이 접수돼 3년 연속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보다 149편이 늘었으며, 아시아와 한국 출품작도 각각 423편, 137편으로 증가해 국제 영화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선정작은 20개국 30편이다. 법정극, 범죄 스릴러, 가족 드라마, 블랙코미디, 퀴어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가 다양하며, 신인 감독의 데뷔작부터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연출자의 신작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일본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자인 모리 다츠야 감독의 ‘13’을 비롯해 히로세 나나코, 이가라시 고헤이 감독의 신작이 선정됐다.
중앙·남아시아에서는 프라사나 비타나게, 다스탄 자파르 르이스켈디 등 중견 감독과 신예 감독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고, 중국·홍콩·대만에서도 신인 감독들의 프로젝트가 다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동남아시아와 서아시아 역시 신예 감독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을 지닌 아딧야 아흐메드 감독의 첫 장편 ‘금붕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이란 등 다양한 국가의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지역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국에서는 이상철 감독의 ‘박들비’, 최현영 감독의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이한주 감독의 ‘가족의 식탁’을 비롯해 박세영, 박준호, 류현경, 김진영 감독까지 총 7편이 선정됐다.
장르적 완성도와 작가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포함됐다는 평가다.
선정작들은 APM 기간 공식 비즈니스 미팅과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되며, 각 부문 수상작은 10월 13일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APM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산업 마켓인 ACFM과 함께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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