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사전 예매 관객 수는 50만 8718명(62%)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50만 장을 넘어선 것은 물론, 2022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전 50만 541명의 사전 예매를 기록했던 시점보다도 빠른 속도다.

흥행 기세는 이미 예매 지표에서 확인됐다. 지난 19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뒤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3부작의 같은 시기 예매 기록을 모두 넘어섰고, 개봉 7일 전에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먼저 사전 예매 31만 장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8일 연속 예매율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강한 티켓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톰스파’ 시리즈가 모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신작이 또 한 번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걷잡을 수 없는 힘까지 얻게 되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는 북미보다 먼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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