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예고편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3-0089/image-a14bdae0-0394-4672-a4c0-99829889effc.jpeg)
1974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암살자(들)’이 20일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추석 극장가 기대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한 사건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추적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담기며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배급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숨겨진 배후를 파헤치는 작품.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진실을 좇는 인물들의 집념을 서스펜스 장르로 풀어낸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과 함께 평온했던 현장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는 장면으로 문을 연다.
이어 사건의 진상을 좇는 세 인물이 교차 편집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실에 접근하는 이야기를 암시한다.

유해진이 맡은 형사 철구는 사건의 실체를 끝까지 추적하는 인물이다.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으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박해일은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보도하려는 언론인 재환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이민호는 사건을 직접 목격한 뒤 의혹의 한가운데 뛰어드는 신입 기자 영일로 변신해 패기와 집념을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예고편은 세 사람을 둘러싼 수상한 정황과 점점 거세지는 압박, 위험한 순간들을 빠른 호흡으로 이어 붙이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출발한 이들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치밀한 연출은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이야기에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완성할 연기 시너지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 ‘암살자(들)’은 역사적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올 추석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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