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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호프’, 첫 주말 212만 동원…나홍진, 극장을 뒤흔들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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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호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호프’(HOPE)가 개봉 첫 주 극장가를 장악했다. 폭발적인 입소문을 앞세운 작품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으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212만 9697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 속에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흥행 속도도 눈에 띈다. 개봉 첫날 3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나홍진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새로 쓴 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어 개봉 5일째에는 200만 고지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페이스를 기록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체험 역시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아이맥스와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상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상영 포맷으로 작품을 다시 찾는 관객들까지 늘어나면서 N차 관람 열풍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호프’(제작 포지드필름스, 배급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다. 믿기 어려운 사건이 현실이 되고, 마을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작품이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올여름 극장가 대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호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 이후 쏟아지는 입소문이 흥행을 더욱 견인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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