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쐈다. 영화 ‘호프’를 넘어선 것이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예매량 20만 87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 순위 정상에 올랐다. 주말 동안 예매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신작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같은 시간 2위에 오른 ‘호프‘(감독 나홍진)는 예매량 20만 3761명을 나타냈다.
눈에 띄는 점은 배우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훨씬 빠른 예매 속도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이틀 전 약 7만 장,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사흘 전 13만 장,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일주일 전 14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까지 10일이 남은 시점에서 이미 이를 크게 넘어섰다.

이 같은 초반 성적은 시리즈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작에 대한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세를 이어가면서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 기대작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든, 배급 소니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며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된 그는 더욱 거대한 혼란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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