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사진=나무엑터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3-0089/image-60232d4f-f3c9-4470-9728-22e51e96aa99.jpeg)
배우 박은빈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이라면 질색하는 열혈 검사가 얽히며 펼치는 오컬트 로맨스다. 미스터리와 설렘을 오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 역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와 능력, 막대한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인물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철저히 끊고 살아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러나 세상과 거리를 둔 데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귀신을 볼 뿐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고, 자신과 손이 닿은 사람에게도 영안(靈眼)이 열리는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것. 천여리가 이 같은 능력을 갖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도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박은빈의 새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5월 공개된 ‘원더풀스’ 속 밝고 사랑스러운 은채니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드레스와 주얼리, 세련된 헤어와 메이크업을 소화한 것은 물론 손끝까지 감싼 장갑으로 캐릭터의 상징성을 더했다.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 천여리의 비밀을 암시하는 장치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온 박은빈은 이번에도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차가운 분위기와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타인을 위해 스스로 외로움을 감수하는 천여리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할 전망이다.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박은빈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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