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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도 이긴 공룡..’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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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한 장면.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다시 살아난 공룡을 향한 관객의 관심은 뜨거웠다.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이 주연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45만62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73만6029명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로 출발한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7번째 작품이자, 2022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핸슨, 조너선 베일리, 마허셜라 알리 등은 신약 개발에 쓰일 공룡 DNA 추출을 위해 인간의 출입을 금지한 섬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이들은 유전자 조작으로 변이된 포악한 공룡들을 마주하며 사투를 벌인다.

주연 배우들은 작품을 알리기 위해 내한해 관객과도 만났다. 특히 2017년 이후 8년 만에 내한한 조핸슨은 기자회견부터 레드카펫, 예능 출연까지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왼쪽)과 ‘노이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바이포엠스튜디오

● ‘슈퍼맨’ 박스오피스 2위 출발 

지난 9일 개봉한 DC 스튜디오의 신작 ‘슈퍼맨’은 같은 기간 39만7617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하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뒤를 바짝 쫓았다. 다만 개봉 첫 주에 1위에 오르지 못하면서 국내 관객의 관심이 전통성을 지닌 히어로보다는 판타지를 자극하는 공룡에 쏠려 있음이 증명됐다. 

‘슈퍼맨’은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 뒤 선보이는 첫 영화이자 새롭게 구축되는 DC 세계관의 첫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맨(데이비드 코런스웻)과 그의 적인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의 싸움을 그린다.

개봉 첫 주에 2위로 출발한 만큼 향후 스코어 경쟁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우위를 점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물론 열풍을 일으킨 공포영화 ‘노이즈’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는 층간 소음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로 차별화를 갖추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31만3659만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노이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층간 소음 이야기와 초자연적 현상을 가미한 긴장감 있는 연출과 이선빈 김민석 류경수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3712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신인 김수진 감독의 재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는 27만3734명, 주현영 주연의 공포영화 ‘괴기열차’는 4만4534명을 각각 모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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