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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가수로도 1위 배우로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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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지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오른쪽)으로 여름 극장가로도 출격한다. 사진제공=YG·롯데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지수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가 발매 직후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내는 가운데 23일 개봉하는 주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예매율도 1위로 출발했다.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다.

지수는 현재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한 신곡 ‘뛰어'(JUMP)는 그동안 솔로 활동에 집중했던 멤버들이 다시 뭉쳐 2년10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발표 직후 세계 47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뛰어’의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인 11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로 직행했다. 공개 3일째인 13일 현재 4000만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뉴욕 프랑스 파리 등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에 맞춰 지수도 미국으로 출국해 월드투어 준비를 시작했다.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여름 출사표 

블랙핑크의 멤버들이 그룹은 물론 솔로로 활동할 때도 전부 음악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지수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도 유열하게 배우로 도전을 거듭한다. 지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여름 극장가에 출격하는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이다.

개봉을 열흘 앞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3일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15.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으로 1위에 올라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성과를 내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F1 더 무비’ 등을 제치고 선두에 오르면서 관객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인기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이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인 유중혁(이민호)이 주축인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다뤘다. 

지수는 소설의 인물인 유중혁을 ‘사부’라고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지혜 역이다.  특유의 자질을 갖추고 위기의 순간마다 용기를 발휘하는 인물로 액션 실력도 뛰어난 캐릭터다. 지수는 이번 영화로 스크린 주연으로 처음 나선다.

지수는 지난 2023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당시는 카메오로 잠깐 등장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 2월 공개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이어 지수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동시에 지수는 여름 한국영화 흥행 대결의 포문을 여는 역할도 맡는다.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시작하는 올해 여름 한국영화들이 대전은 30일 개봉하는 조정석의 ‘좀비딸’에 이어 8월13일 공개하는 임윤아와 안보현의 ‘악마가 이사왔다’로 계속된다. 저마다 경쟁력을 갖춘 흥미진진한 영화들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지수가 예매율 1위의 성과를 지나 박스오피스 정상의 기록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지수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따르는 여고생 이지혜 역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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