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레드카펫 행사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조너선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 배우와 함께 스칼릿 조핸슨과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이 참여했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에 팬들이 몰렸지만 주최 측이 과도하게 각종 매거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정작 팬들이 뒤로 밀리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펼쳐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동안 국내 팬들과 친근하게 만난 기존 할리우드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와는 사뭇 다른 어수선한 분위기로 눈총을 샀다.
2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진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