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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스칼릿 조핸슨 VS ‘F1’ 브래드 피트…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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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스칼릿 조핸슨(왼쪽)과 'F1 더 무비'의 브래드 피트.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워너브러더스코리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스칼릿 조핸슨(왼쪽)과 ‘F1 더 무비’의 브래드 피트.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워너브러더스코리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지난 달 25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와 오는 2일 개봉하는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경쟁한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35.9%(예매관객 수 9만1000명), ‘F1 더 무비’는 19.5%의 예매율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16.4%포인트 차로 앞서며 박스오피스 새 강자 탄생을 예고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간과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 속에 신약 개발을 위해 위험한 섬에 들어가는 특수부대 요원 출신 작전 전문가 조라와 헨리 박사의 이야기. 그곳에서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감춰온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사투를 그린다.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에서 출발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스칼릿 조핸슨이 조라를, 조너선 베일리가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를, 이들을 섬으로 데려가는 마허셜라 알리가 베테랑 선장 던컨을 연기한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팬임을 밝힌 조핸슨은 총괄 제작자인 스티브 스필버그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출연 성사로 이어졌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F1 더 무비’는 부상 탓에 F1을 떠났다가 친구의 요청으로 대회 최하위 팀에 합류해 팀의 신예와 함께 우승을 목표로 질주하는 전설의 F1 선수 소니 헤이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F1 더 무비’는 F1 경기 현장을 직접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의 호평 속에 전날(6월30일)까지 누적관객 53만명을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소니 헤이스로 60대의 나이에도 고난도 자동차 액션을 선사하며 건재함을 보여준다. 피트가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2022년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으로 82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속도감과 현장감 뛰어난 F1 현장으로 관객을 이끈다. 

한동안 영화 박스오피스는 정상을 차지하려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이를 지키려는 ‘F1 더 무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흥행에 성공한 전작들에 힘입어 관심을 높여가고 있으며, ‘F1 더 무비’ 또한 호평 일색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섣불리 자리를 신작에 내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오는 9일에는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이 개봉하며 외국영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슈퍼맨’은 같은 시각 전산망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와 ‘F1 더 무비’를 이어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은 DC 만화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 슈퍼맨을 주인공으로 해 다시 새로 선보이는 ‘리부트’ 작품으로 제임스 건 감독이 마블스튜디오에서 DC 스튜디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타이틀롤 슈퍼맨을,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을, 니콜라스 홀트가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를 연기한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맨'.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맨’.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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