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환하게 웃어요”
방송인 서동주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4살 어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임원인데요.
두 사람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사랑을 키우면서 인생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았고요,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아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했어요.
서동주는 결혼식 직후 예식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무엇보다 엄마인 방송인 서정희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어요.



딸의 행복 바라는 엄마의 마음

엄마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신부 대기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데요.
서정희 역시 얼마 전 새로운 사랑을 만나 가정을 꾸렸죠.
그동안 여러 아픔을 겪었고, 이혼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서정희 역시 새로운 가정을 만들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엄마에 이어 서동주 역시 이혼하고 11년이 흘러서 새로운 연인을 만나 사랑을 키웠어요.
서동주는 개그맨인 고 서세원의 맏딸로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이후 홀로서기에 성공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고, 행복한 웨딩마치까지 울리게 됐어요.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자주 공유하고 있는 서동주와 엄마 서정희까지.
누구보다 닮은 모녀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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