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안효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안효섭은 10년 넘게 소설 속 자신을 동경해 왔던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으로, 이민호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나나, 채수빈, 신승호가 출연한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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