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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나를 혼내라”고 버럭한 이유는?

맥스무비 조회수  

“시청률이 낮을 수 있어요. 그래도 딱 5회까지만 봐주세요.”

남궁민과 전여빈이 주연한 드라마 ‘우리영화’가 베일을 벗었어요.

# 올해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

#영화감독과 시한부 선고받은 배우의 사랑 이야기

‘우리영화’의 1회 시청률 4.2%
2회는 더 떨어진 3.0% 기록…

남궁민은 ‘우리영화’의 초반 시청률이 낮게 나오자, 관련 기사의 링크를 SNS에 공유하면서 이렇게 밝혔어요.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있습니다. 딱 5회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갖고 바라봐 주세요.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혼쭐을 내주세요. 제 책임입니다.”

시청률이 오르지 않으면 자신을 혼내 달라고 부탁한 남궁민…

그는 드라마가 방송하기 전 제작발표회에서도 ‘시청률 걱정’을 하긴 했는데요.

“‘우리영화’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고 도파민을 분비하는 장면이나 연출도 없어요. 신파나 슬픔을 강요하는 멜로드라마도 아닙니다.”

“금토드라마 자리의 특성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드라마의 주제를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해요. 자극적 요소가 없어 시청률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런 작품이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더 대단한 일을 한 거니까 의의가 있습니다.”

‘우리영화’는 어떤 이야기?

‘거장’으로 불린 아버지의 작품을 새롭게 리메이크하기로 한 영화감독과 그 영화의 주연을 꿈꾸는 시한부 배우 지망생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5년 만에 차기작을 만들기로 결심한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그와 서서히 인연을 쌓아가는 시한부 환자 이다음(전여빈)의 사랑을 그린다.

이야기의 출발은 제하의 결심에서 시작한다. 자신의 성공이 영화계 거장이었던 아버지의 명성 덕분이라는 생각에 제자리걸음을 하던 제하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한부 소재의 영화 ‘하얀 사랑’을 다시 찍기로 한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나, ‘하얀 사랑’의 초고를 생전 아버지로부터 고통받은 어머니가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간의 고집을 버린다. 제하는 투병 중인 다음과 영화 자문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더 나아가 다음은 자신보다 이 역할을 더 잘 해낼 사람이 없다는 믿음으로 ‘하얀 사랑’ 오디션에 참여한다.

남궁민이 그동안 ‘연인’이나 ‘천원짜리 변호사’ ‘스토브리그’ 등 드라마를 통해 거둔 성과를 생각하면, 이번 ‘우리영화’의 성적은 더 저조하다고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정통멜로 장르의 특성상 주인공들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시청률은 얼마든지 반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영화’ 역시 2회 말미 영화감독과 시한부 환자의 설정을 자문하는 역할에서 배우로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남궁민과 전여빈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어요.

과연 초반에 저조한 기록을 출발한 ‘우리영화’가 남궁민의 자신감처럼 5회를 기점으로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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