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가족의 피는
역시 진한가 봐요…

최근 배우 박원숙에 관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어요.
박원숙의 손녀가 바로…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라는 사실!
박원숙과 박소담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박원숙의 사촌오빠의 손녀딸이 바로 박소담이에요.

박소담은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해 인정받았는데요.
사실 첫 영화 주연인 ‘검은 사제들’에서 사악한 악령에 들린 소녀를 연기했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등장을 알린 주인공이에요.
‘검은사제들’에서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데뷔한 박소담



박소담과 박원숙 측은 가족관계인 사실을 굳이 일부러 감춘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다만 일부러 이런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해요. 각자 배우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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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할머니, 박원숙의 리즈시절 ~
박원숙은 현재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서 가수 혜은이 등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어요.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는 박원숙.
그는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풀어놓는데요.
얼마전에는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엄마가 빚어놓은 만두가 있었다는 일화를 밝혀,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했어요.
늘 대중과 함께 이야기하는 박원숙의 멋진 모습, 그리고 손녀 박소담의 맹활약까지. 할머니와 손녀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걸 볼 수 있는 날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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